신도 748명 중 747명 소재 확인...12일까지 모니터링
[종합] 제주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전수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29일 오후 추가로 확인된 유증상자 4명의 경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됐던 신천지 관련 교인 3명과 교인가족 1명 등 4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교인은 지난 27~28일 이뤄진 제주도의 전화 상담조사에서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분류됐지만, 29일 모니터링 과정에서 증상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제주지역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는 누적 50명인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능동감시 체제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그러나 이들에 대해 오는 12일 오전 0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유증상자는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제주도내 신천지 관련자 748명(교인 646명, 교육생 10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소가 불분명한 1명을 제외한 747명에 대한 소재파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소재파악이 이뤄진 이들에 대해 29일까지 1차 전화문진(교육생) 및 1~2차 모니터링(교인)이 진행됐다.
이번 전수조사 과정에서는 최초 16명이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제주지방경찰청의 위치 추적으로 15명이 확인됐고, 현재 나머지 1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진행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