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선관위, 오라동 경선 결과 발표 연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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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선관위, 오라동 경선 결과 발표 연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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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당원 의혹에 사실관계 조사 후 결정
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선거구 경선에 나선 이승아 예비후보, 강정범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선거구 경선에 나선 이승아 예비후보, 강정범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1인2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후보 경선에서 특정 선거구에 유령당원 의혹까지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민주당 제주도당 등에 따르면 이날 발표될 예정이었던 오라동 선거구 경선 결과 발표가 연기된다.

민주당 오라동 경선에는 현직인 이승아 예비후보와 강정범 예비후보 2명이 나섰다.

그런데 이 선거구 권리당원 가운데 일부가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오라동 선거구 권리당원으로 등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민주당 제주도당이 공개한 오라동 선거구 권리당원 2523명으로, 여성 후보 8명이 출마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런데 오라동(1만6038명)보다 인구가 많은 화북동(2만3075명)의 선거인은 1280명에 불과한점 등을 근거로 유령당원 가입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실제 권리당원 투표도 기존 투표와 비교해 과도하게 높은 70~80%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제주선대위 관계자는 "후보측으로부터 사실관계 확인 요청이 있었고,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발표를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라동 지역 6개 마을회 회장들은 13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경선 중단을 촉구했다.

회장들은 인구가 1만6000명 정도인 오라동에서 권리당원 수가 인구의 약 15.4%에 달한다는점 등 유령당원의 존재가 의심돼 경선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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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2026-04-14 18:37:07 | 59.***.***.105
유령 당원 철저하게 조사해서 관련자 모두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김한규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어떻게 처리하는지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