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제주 안에서 돈이 도는 내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최근 몇 년 사이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대부분이 혼자 버티는 생존형 구조로 전환됐다”며 “이는 개별 업주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생산과 소비, 소득이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는 발생하지만 지역 안에서 이어지지 못하고, 소득은 생기지만 확장되지 못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는 한 번 쓰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이어져야 살아난다”며 “들어온 돈이 지역 안에 머물고, 다시 소비로 이어지고, 그 소비가 다시 소득을 만들어내는 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관광 소비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골목상권으로 확산되도록 관광 동선과 상권을 연계하고, 지역화폐 등 지역 소비 시스템을 통해 관광 소비가 지역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대료 부담 완화, 플랫폼 수수료 구조 개선, 정책금융 지원 및 채무 조정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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