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선이 곧 진정한 원팀으로 가는 유일한 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지는 과도한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며, 정책과 비전 중심의 대결로 ’민주주의 축제‘를 만들자고 전격 제안했다.
위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은 상대에 대한 흠집 내기가 아니라 제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치열한 정책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오영훈, 문대림 후보와의 3인 회동을 제안했다.
그는 “과거 2018년과 2022년 제주도지사 경선 당시의 네거티브 정치가 당원과 도민들께 남긴 상처가 여전히 깊다”고 진단하며, “현재 SNS와 기사 댓글창에 난무하는 저주의 언어들은 우리 당을 분열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날 있었던 오영훈 지사의 공식 출마 선언을 언급하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세 후보가 직접 만나 네거티브와 마타도어 없는 선거를 도민 앞에 약속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방을 깎아내려 얻는 승리는 본선과 그 이후에도 독이 될 뿐”이라며,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진정한 ‘원팀’으로 본선 승리를 거머지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비방의 언어를 멈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위 의원은 “선관위의 권고를 기다리기 전에 후보들이 스스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이번 경선을 말로만 외치는 축제가 아닌, 도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치 축제’로 만들어 가자”고 거듭 제안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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