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제주 외식업계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원은 11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은 제주 경제의 최일선에서 지역 관광과 골목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외식업이 살아야 제주경제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제주 외식업 경영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제주에서 음식점 9백여 곳이 폐업했다. 하루 평균 5곳 이상이 문을 닫고 있는 것”이라며, 관광객 감소와 소비 위축, 인건비와 배달 수수료, 임차료 상승 등이 겹치면서 외식업계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 의원은 이에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전통시장에 편중돼 있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이 높아 일반 외식업소가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현장 상황에 맞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규모 확대 △정책자금 신속 집행 △온누리상품권 외식업 사용 확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1인 소상공인 대체인력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맞춤형 외식업 컨설팅 확대와 재창업 지원 강화와 법률·세무·금융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허브 구축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문 의원은 “외식업 사장님들이 버텨야 제주 골목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아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드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