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40편이 결항되는 등 이날 제주 출발 45편, 도착 42편 등이 결항됐다.
항공기 지연도 속출했다. 이날 오후 5시 55분 제주를 출발해 대구로 가려던 제주항공 7C706편은 당초 출발 시간에서 3시간 10분이 지난 9시 4분쯤 제주를 떠났다.
이날 제주 출발 100편, 도착 108편 등 총 208편이 지연운항했다.
제주공항의 강한 바람으로 회항편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12시 5분쯤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27편이 회항하는 등 제주 도착 3편이 회항했다.
이날 오후까지만 하더라도 제주 기점 항공기의 결항편수는 20여편이었지만, 연결편 항공기의 지연과 김포공항 커퓨타임(야간 비행 금지) 시간 등이 맞물리면서 결항 편수가 크게 늘었다.
한편, 현재 김포공항에는 대설, 저시정 특보가, 제주공항에는 강풍, 급변풍 특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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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4.22. 오후 9:41 수정2024.04.23. 오전 2:07 기사원문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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