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부터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 이상 찾아오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오는 7일까지 5일간 열린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여기바로제주'로 이름붙인 홍보관 운영을 통해 여름철 제주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대구지역 MZ세대를 겨냥한 제주 여행 콘텐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 제주기점 뱃길여행, 다크투어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과 함께 행사장 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까지 별도 기획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제9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호남권 제주 뱃길관광 현장홍보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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