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제76주년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신산공원 내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 주최로 열린 이날 방사탑제는 4·3 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과 정민구 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등 주요 인사와 유족 등이 함께 했다.
도민연대는 김용범 전 제주도의원이 낭독한 제문을 통해 이번 22대 총선에서 4.3왜곡 정치인이 공천된 문제를 지적했다. 도민연대는 "요즘 세상은 예전과 달리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는 형국이다"면서 "그 시정 영령들을 욕보였던 정치 모리배들과 서청과 다름없는 이상한 세력들이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되는 어지러운 세상이 되어 영령님 뵙기가 참으로 민망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제주도민과 국민들이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결단코 4.3영령님들을 욕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 "국가는 영령님들에게 4.3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늦었지만 참으로 잘된 일이다"며 "그런데 후손들에게는, 가족들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이 노릇을 어찌해야 하겠나"라고 토로했다.
도민연대는 "70여년 세월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사실은 할 말을 잃게 한다"면서 "애기업개, 구두닦이로 살아야 했고, 고아원에 가야 했고, 버스와 트럭의 조수생활을 해야 했고, 식모로 살아야 했던 살아남은 가족들이 겪은 세월, 반드시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가야할 길은 오로지 완전한 4.3해결의 길임을 굳게 다짐한다"며 "이 길만이 살아남은 자, 후손된 자가 지켜야 할 도리라고 굳게 믿으며, 끝까지 남은 4.3과제 해결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ㅡ경찰,군출신이 정계에 진출 막읍시다
43가해자 후배와 43피해자 도민 후예간에 결전을 하는데
단체서 넘은 조용하네요,,공식 질의,오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