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제주도당은 류호정 국회의원이 지난 2일 문화재청 관계자 등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대를 방문하고,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문화재청의 자연유산과 사무관과 세계자연유산정책과장, 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본부장과 상하수도본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류 의원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현장(지상부)에서 용천동굴하류구간의 정확한 위치와 증설공사로 인한 훼손 가능성을 확인하고, 증설공사 강행과 제주도의 용역 추진은 병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중인 '용천동굴 및 당처물동굴의 유산적 가치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분석 용역'과 관련해 "조사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민․관 합동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월정해녀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추천하는 인사를 조사위원으로 포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류 의원은 월정리 해녀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용천동굴 하류 구간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지난 200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외에도 확인된 용천동굴 하류구간 일대에 대해 그간 문화재청과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본부)는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동부하수처리장 관련 문제들이 제대로 해결될 때까지 문화재청과 제주도가 즉시 공사를 중단할 것을 강하게 요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면적인 재조사를 통해 용천동굴의 훼손을 막고 용천동굴하류구간의 추가 등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도, 수산동굴 '정밀측량' 실시...결과 조만간 공개
"수산동굴~제2공항 예정지 동굴 가능성...정밀조사 필요
ㅡ수산동굴4,520미터이상,폭3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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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역자료>
●2공항 활주로 지하엔 5m~9.6m에 사이
클린커층 존재를 확인 해줬다..
ㅡ활주로 지하 <용암동굴>여부를 검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