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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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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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유산마을 주도, '에코 뮤지엄' 조성
ⓒ헤드라인제주
지난해 세계유산축전 '만장굴 탐험대' 참여 모습 (사진=세계유산축전 사무국) ⓒ헤드라인제주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복합축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상생과 공생을 주제로 세계 자연유산마을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결을 위한 노력이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또, 세계자연유산의 가치 확립을 위해 '자생력 확보와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도전과 글로벌 자연유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축전은 선흘1리, 선흘2리, 덕천리, 월정리, 김녕리, 행원리, 성산리 등 7개의 세계자연유산마을로 구성된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지난해에 이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계자연유산 에코 뮤지엄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유산을 관리·운영하면서 지역의 전문가로서의 역할 수행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영철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장은 "올해 세계유산 축전에서는 이해와 공감이 전제된 자연과의 소통, 지역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유산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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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05-09 17:09:55 | 220.***.***.243
2공항 활주로 지하
용암동굴 조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