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1년 기준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계획과 추진성과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시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배달음식점 분기별 지도·점검, 제라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위생점검 실시 등의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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