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황국 부의장(용담 1.2동)은 지난 2일 한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라초 방문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라는 슬로건으로 현장 소통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라초 양동렬 교장과 이병진 교감, 양은숙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송경미 위원장 및 장성호 부위원장, 학부모회 및 아버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공간 부족,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 2011년 개교 후 학교실내 환경 노후 등의 시급한 해결을 당부했다.

이에 김황국 의원은 "이들 현안의 해결을 위한 일사천리 지원을 약속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속적으로 당면한 교육현안들을 듣고 술술 풀리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