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남측 모로왓 제2공영주차장 진출입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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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남측 모로왓 제2공영주차장 진출입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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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총사업비 1억1500만원 투입...7월부터 유료로 재운영

제주시는 영락교회 남측에 위치한 모로왓 제2공영주차장의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로왓 제2공영주차장은 남북으로 진출입로가 분리 조성돼 화북 방면(동측)으로만 출차가 가능해 제주시청 방면(서측)은 건입동 지역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올해 초 진․출입로 변경 설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 합동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개선공사에는 총 1억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도로변 교차로 쪽으로 진출입로를 일원화해 좌·우 출차가 가능해졌다.

또 장애인 주차면을 입구 전면 배치하는 한편 주차 안내 표시 개선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폭 개선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난 심화로 인한 공영주차장 확충뿐만 아니라, 기존 공영주차장들의 이용 편의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로왓 제2공영주차장은 7월 중 유료로 재운영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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