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사랑나눔병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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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사랑나눔병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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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병원 김혜경 정보전략실장, 한승태 병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심정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병원 김혜경 정보전략실장, 한승태 병원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심정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은 지난 13일, 제주한국병원 혜인관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의료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나눔병원’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제주한국병원은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저변 확대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제주한국병원은 1983년 2월 도내 1호 종합병원으로 개원, 20년째 정기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생일 기념 릴레이 기부, 개원기념일 쌀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승태 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도 도움을 필요로하는 많은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며 “기존 보장제도에서 온전히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랑나눔병원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병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급격한 물가상승과 지역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리더그룹인 의료분야의 적극적인 나눔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희망가치를 전하고자 런칭한 신규 모금프로그램이다. 기관이나 직원들이 단체로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로 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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