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 달 5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주SW미래채움센터와 협업해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속 SW융합'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디지털시대 문해력 역량과 데이터 중심사고 기반의 창의력 사고력을 확장해주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봄날의 나무 심기 △여름 바닷속을 깨끗하게 △가을의 색을 그려보아요 △겨울 민속놀이를 즐겨요 등 사계절 주제 스크래치 이용법 실습을 통한 피치컬 컴퓨팅의 개념 이해 등이다.
특히 사계절의 원리와 지구온난화 및 해양쓰레기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스크래치 실습을 통해 청정 제주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 청소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전화 064-728-1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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