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지난 16일 한동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제2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과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병설유치원 학생들도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발레 △방송 댄스 △난타 △우쿨렐레 △칼림바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8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서 및 읍면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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