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 상영프로그램 '9월 동녘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영작은 △메라다와 마법의 숲(4일)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11일) △스페이스 치킨(18일) △주토피아(25일)다.
관람은 현장에서 바로 가능하나 선착순으로 20명만 입장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율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 9월은 즐거운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라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노는 것도 중요하기에 친구들과 함께 보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동녘시네마' 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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