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거리두기 단계 9월5일까지 연장
제주도 "거리두기 4단계 지역, 기간.지침 통일"
제주도 "거리두기 4단계 지역, 기간.지침 통일"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등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2일까지에서 9월5일까지로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주지역 거리두기 4단계도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부겸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당 및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고, 대신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4명까지 모임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 대해서도 영업시간 단축 및 백신 접종장에 대한 인센티브가 적용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당초 오는 29일까지에서 오는 9월5일까지로 일주일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정부 발표안을 따라야 할 것 같다"며 "정부의 발표 내용을 보고, 그 적용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이동량과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아 식당.카페 운영시간을 앞당기고, 백신 접종자에 대해 4명까지 허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부검토와 중대본 논의를 거쳐 월요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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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자 인센티브는 좀 아닌것같다
1시간 단축해도 놀사람들은 다 논다
저소득 취약계층 사업장에 월 년세 조금 지원해주고
2주간 6시부터 모든매장 문닫게해라
개인은 2주간 돈 못써서 돈모일거고
사업장은 월세지원에 부담 덜 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