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는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집수리는 천정과 지붕 보수,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시공, 전기 설비와 주방 시설 개선 등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거주자의 자활 의지가 강함에도 환경상 제약으로 힘들어 하던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며 희망을 찾는 듯한 표정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 제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중소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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