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공영버스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에 따른 신청서를 이달 23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에 따른 공영버스 인력을 보충하기 위헤 추진됐다.

채용 인원은 운전원 2명, 청소원 1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이달 28일 통보될 예정이다.

공영버스 운전원 지원대상은 품위 유지와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 제9조에 따라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공고일 이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부터 만65세 이하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1일 2교대 주 5일 40시간으로 주로 서귀포시 읍.면지역 공영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공영버스 청소원 지원대상은 심야시간 출.퇴근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공고일 이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부터 만 70세 이하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채용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의(064-760-3105)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실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운영인력을 채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