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축산사업장 가축피해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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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축산사업장 가축피해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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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해 축산사업장 및 가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해 예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평시에는 축산농가에 기상예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가축 사양관리, 축사 시설관리, 정전 예방요령 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축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 체제로 전환해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해 나간다.

또 폭염 등 자연 재난 및 축사 화재 예방과 재해 발생 시 경제적 손실 보전을 위해 올해에는 기후변화대응 축산농가 기자재 지원, 가축 재해보험료 지원 등이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산재해 예방요령 숙지,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지도·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시설, 가축 분뇨처리시설, 전기안전시설 관리 등 재해예방을 위해 농가 스스로도 사전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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