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지역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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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지역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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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지역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중문동 지역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신시가지복지회관에서 실시하며, 21일에는 서귀포 시내권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청 제 1청사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남원‧표선‧성산권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남원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하며, 23일에는 안덕‧대정권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대정읍사무소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마을 의제 발굴 사례, 소통 스피치, 회의기법 스피치, 소통하는 리더십 등 매일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강의 일부는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아카데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드백을 강화해 향후 주민자치학교를 비롯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운영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준수 속에 소규모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자치위원은 연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주민자치 오프라인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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