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5통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영철씨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쌀(4kg) 25포(50만원 상당)를 서홍동에 기탁했다.
고영철 위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이웃 간 왕래가 줄어들어 홀로 살고 계신 노인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한 쌀은 협의체 위원들이 1:1로 관계를 맺어 보살피고 있는 25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게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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