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해병대 출정 제69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해병대전우회가 주관하고, 해병대사령부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해병대전우회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호연 해병전우회중앙회 총재를 비롯한 참전용사, 기관‧단체장, 전우회원, 지역주민, 해병대 9여단 장병 등 8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동문로타리에서 해병혼탑 참배를 실시한 후 해변공원에서 기념식, 참전용사 감사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듬북 공연과 군악‧의장 행사시범을 선보이며 이번 행사를 축제 분위기로 조성했다.
또 행사 기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해변공원에서 해병대 특성화훈련 VR 체험, 군복‧완전무장 착용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승도 사령관 기념사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의 명예로운 전통은 제주 3‧4기 해병 선배님들의 공로였다"라며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공지기동부대'로 거듭나 참전용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해병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해병대는 6.25 한국전쟁 당시 세계최강 미군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무적해병"며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뒤로하고 전장으로 향했던 3000여 명의 해병대가 무적 해병의 신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민 중에 해병대와 연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전체 제주도민이 해병대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해병대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대는 1949년 12월부터 제주도에 주둔하기 시작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젊은 학도들과 애국청년들로 구성된 제주도민 3000여명이 해병대 3‧4기로 자원입대했고, 1950년 9월 1일 제주도를 출항해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다.<헤드라인제주>

귀신잡는 해병ᆢ!
우리선배들의 투혼몸으로는
체감하지못했지만
전쟁영화를. 보며
애국심을 심곤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