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 촉구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제주도청 진입을 시도하며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정이 공론조사 결과를 뒤집고 국내 영리병원 1호로 추진된 중국자본의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내준데 대해 전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원 지사 퇴진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제주도청 진입을 시도해 이를 막으려는 공무원들과 격한 대치사태가 벌어졌다.
민주노총과, 영리병원 철회와 의료민영화 중단을 요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 촉구 결의대회'를 마치고 원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제주도청에 진입했다.
이를 막기 위해 제주도는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을 동원해 정문을 막아섰고, 도청에 진입하려는 집회 참가자들과 한때 몸싸움이 발생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정문을 막아서던 공무원들은 뒤로 물러났고, 집회 참가자들은 원 지사와의 면담을 계속 요구하며 도청 마당에서 대치하고 있다.
한편 정문앞 집회에 공무원들이 대거 동원된 것은 민선 7기 도정 출범 후 처음이다.<헤드라인제주>
▲ 3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 촉구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제주도청 진입을 시도해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 등 공무원들과 충돌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3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 촉구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제주도청 진입을 시도하며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3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 촉구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제주도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