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김상준 제주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지방소방사
처음 발령을 받게 되어 긴장이 되었지만 선배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출동을 나가게 되었고 첫 출동은 차대차 교통사고였다.
요구조자는 차량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였고 그 모습을 본 선배님들은 차량에서 구조장비를 꺼내서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구출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소방학교에서 실습으로만 배웠던 것과 실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어떤 위험요소가 잠재돼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었다.
귀소 후 머릿속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지만 아직 내가 배운 경험으로는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 나도 현장에서 다른 선배님들처럼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상준 제주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지방소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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