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멀어져 도민과 국민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꼐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들을 선택하는 선거로, 중앙의 논리보다는 누가 더 지역 도민들께 다가가 생활정치를 구현해낼 수 있는 자질과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주시기 바란다"면서 "저희 자유한국당이 건강한 신보수로서 민주주의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씨앗, 작은 새싹을 보살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당은 이어 주요공약 중 중앙당 공약과 제주도당 공약 총 4개의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주요 공약으로는 근로장려금 3배 이상 확대, 저소득층 및 청년 취업수당 지급, 구직급여 지급기간 확대 등을 담은'촘촘한 복지 사회안전망 구축', 미세먼지 배출원인 집중관리 등을 담은 '미세먼지 걱정없는 대한민국'을 제시했다.
또 도당 주요공약으로는 '치매전문거점병원 제주 동.서 지역에 설치', '1차산업 경쟁력 강화 해상운송회사 제주개발공사 자회사로 설립' 등을 공약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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