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교차로, 도두하수처리장 증설'...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상태바
'제주공항 교차로, 도두하수처리장 증설'...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신관홍, 국회 예결위에 '619억 증액' 요청
제주공항 교차로 등 '불발' 우려...예결위 지원 촉구
1.jpg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방문해 의원들을 만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헤드라인제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새해 정부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 추진할 계획인 제주국제공항 교통혼잡구역 입체교차로 조성과 도두하수처리장 증설 등의 추가 국비확보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총력적 절충에 나서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22일 박원철 의원 및 김정학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긴급 상경해 국회 예산결산 조정 소위원회를 방문, 내년 제주도 국비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원 지사와 신 의장은 이날 예결위 위원장인 김현미 의원과 김태년.김동철.강석진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제주도의 시급한 현안을 설명하고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증액조정된 사업을 포함해 20개 사업의 619억원을 증액 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당초 내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제주도의 국고보조금은 1조2657억원.

국회 상임위 예산심과정에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 및 서귀포 크루즈항 건설 등 18개 사업에서 494억원이 추가로 증액 편성됐다.

그러나 제주국제공항 교통혼잡구역을 개선하기 위한 입체교차로 조성 사업비 80억원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최근 많은 문제가 발생했던 도두하수처리장 시설의 증설사업 예산은 50억원 중 5억원만 계상돼 있어 내년 사업추진 자체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항 입체교차로나 도두하수처리장 증설 예산 등을 전액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원 지사는 김현미 위원장에게 "서귀포 크루즈항 건설,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은 상임위서 증액 의결됐던 점을 감안해 예결 조정소위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2.jpg
▲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헤드라인제주
이날 국회 방문일정을 마친 후, 원 지사는 "정부예산안 심사가 막바지다. 제주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주요 국비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국회 인적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제주 현안 사업예산이 최대한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현재 예결위에서 막바지 심사 중으로, 오는 12월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독자2 2016-11-22 13:58:21 | 112.***.***.130
윗 사진을 보면 도지사가 모실장이고 지사나 의장은 옆에서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