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반기문 국내 정치인 뺨쳐, '정치 문외한'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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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반기문 국내 정치인 뺨쳐, '정치 문외한'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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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 일정에 대해 "본인께서는 확대해석하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일정 잡고 메시지 던지고 하는거 보니까 국내 정치인들 뺨치는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반 총장이)외교관으로서 국내 정치에 문외한 이라는 것은 어쩌면 전혀 근거 없는 선입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반기문 추대론'에 대해 "좋은 지도자 후보, 강력한 대선 후보가 나온다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정당 입장에서는 현재의 세력 구도를 갖고 그대로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시대의 과제들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담고 국민들의 민심을 담아서 민심의 어떤 그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낼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 진정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적인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평했다.

평생 외교관으로 지낸 반 총장이 정치인으로서 혹독한 검증의 도마에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어서 검증 받기 시작하면 어려움을 겪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평에 대해 원 지사는 "아무래도 이제 외교관의 삶이라는 게 일반 민초들의 애환이 담긴 그 삶과는 우선은 거리가 있었던 것 아니겠나. 그 일체감이 어떻게 서로 간에 확보될 것이냐 하는 것"이라고 일정 부분 동의했다.

그러나 원 지사는 "잠깐 국내 와서는 국내 정치에 대한 질문만 받으셨지만 지금 뉴욕으로 돌아가셔서는 연말까지 또 세계의 분쟁 해결에 대해서 몰두를 해도 지금 버거운 그런 입장 아니겠나. 국제적인 문제만 다루다가 국내의 이 얽히고 섥힌 문제들에 대해서 만약에 1월달에 바로 맞닥뜨렸을 때 과연 어떨까, 이런 점에서 녹록지 않을 것이다는 애정 어린 걱정을 하는 것이지 뭐 자격도 없다느니 차원에서 하는 얘기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분명히 했다.

다만 원 지사는 반 총장이 뚜렷한 대권주자가 보이지 않는 '여권'의 핵심인물로 부각될 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뻔히 가야 되는 길은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못갈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매우 새누리당의 진로 자체가 유동적인 것처럼, 대선주자들의 특히 반기문 총장 같은 경우는 현재 경쟁력은 매우 현재 출발점에서 매우 강하고 그동안 묶여 있는 것은 별로 없지 않았나.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어떻게 선택할지에 대해서도 굉장히 넓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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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2016-05-31 16:36:42 | 220.***.***.50
한심하다. 이제는 인재를 외국에서, 외국인이라도 수입하던가 해야안되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