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옛 제주대병원 인근에 '명품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상태바
양치석 후보 "옛 제주대병원 인근에 '명품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치석-본문-최근.jpg
▲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0일 옛 제주대학교 병원 인근 지역에 '명품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옛 제주대병원은 제주 목관아 이아터가 있었던 자리로 제주 행정의 중심지였다"며 "1910년 자혜원이 운영되고 부터는 제주도립병원, 제주대학병원으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제주의료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지만, 지금은 대학병원의 이전으로 인해 많이 침체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따라 수백년 동안 제주행정과 의료의 중심지로 도민들의 삶과 상처를 보듬어 왔던 옛 제주대학교 병원과 인근지역을 조선시대의 좌․우위랑의 전통을 잇는 역사․문화․관광거리로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관덕정-목관아지-지하상가-칠성통-동문시장-서부두와의 연계하는 테마거리 조성 등 문화를 매개로 원도심의 치유와 재생 역할을 담당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명품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