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자금 지원에 정책을 4일 선거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연 2000억원 규모의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확보하고, 도내외 성공한 실업가를 중심으로 학계, 컨설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지원심사위원회를 제주도신용보증재단 내 기구로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지원 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모험투자 대상 사업을 결정해 지원하겠다"며 모험투자인 경우 80%투자시 50%지분 취득, 50%투자시 30%지분 취득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제주산업의 기반이 되는 혁신적 중소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