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펴겠다" 박희수 예비후보 '2+3원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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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 펴겠다" 박희수 예비후보 '2+3원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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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31일 '2+3원칙'에 따른 정책을 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정치의 선두에 서서 제주의 새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해 2+3 원칙에 의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원칙에 있어 "첫째, 법제의 분법화 원칙에 의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해 이해가능성을 증진시키고, 진정한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법으로 만들기 위해 입법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둘째, 경제복지정책 원칙에 의한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니어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3원칙에 대해서는 "첫째, 삶의 질 향상 원칙에 의한 사람중심의 제주 실현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둘째, 보호와 보전원칙에 의한 지속가능사회 실현으로 '제주를 제주답게', 셋째로 제주농업의 6차 산업화 및 세계평화의 섬 정책 실현으로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 같은 다섯 가지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의 목표를 세우고 정책개발에 주안점을 둬 이를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향후 세부 실천계획을 하나하나 공개하겠다"며, "공약(空約)이 아닌 진정한 공약(公約)이 될 수 있도록 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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