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이날 민생투어 차 추자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자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제주도 차원의 개발계획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에따라 한 때 7500명에 이르던 주민이 지금 1800명으로 줄어든 추자도에 5000명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계획을 세워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를 위해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기반 확충, 양식업 등 주민소득사업 등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며 "또한 굴비축제, 전국바다낚시대회,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등을 활성화 시키고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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