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김경숙)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3관왕 제주'를 주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3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이 확정됐다.
심사 결과 캐릭터 부문에서는 최국주 씨의 '잇츠 제주, 컴온 제주, 할로 제주(It’s Jeju, Come on Jeju, Hallo Jeju)'가 문화재청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만화 부문에서는 초등부 경기도 가좌초 김지아, 중등부 함덩중 김예원, 고등부 대기고 문승현 학생이 같은 문화재청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상인 특별상은 캐릭터부문에서는 권희경 씨의 '유코, 네코, 스코', 만화 부문에서는 제주중앙고 윤소리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캐릭터 부문 신상협 씨의 '바올', 권민지 씨의 '오돌이와 딱순이', 만화 부문 예래초 장은지, 조천중 이수빈, 오현고 김원, 중앙고 권소미 학생 등 총 14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박성진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장은 "독창성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심사를 했다"면서, "출품작들을 통해 제주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만화와 캐릭터는 유네스코3관왕 홍보 및 교육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작 중 캐릭터 공모전 입상작 7점과 만화공모전 우수 이상 작품 31점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헤드라인제주>







최우수상 '오돌이와 딱순이'작품에 관하여. 제주도의 상징새는 큰오색딱따구리입니다. 오색딱따구리는 제주도의 상징새가 아니며, 제주에서는 여간해서 보기 드문 종입니다. 엄격한 심사를 하셨다는데 제주도의 상징새가 큰오색딱따구리임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 오돌이와 딱순이는 큰오색딱따구리의 특징인 배의 세로줄무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오색딱따구리를 캐릭터화를 한 것은 옳겠습니다만 제주도의 상징새는 아닌 것 입니다. 이 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지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