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고무'
4일 실시된 6.4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자 원희룡 후보측 캠프는 크게 고무되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오후 6시 제주시 연동에 마련된 원희룡 후보 선거캠프에는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방훈 전 제주시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원찬 전 재외제주도민 회장 등의 지지자들이 모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조사결과 원희룡 후보가 61.2%로 34.6%에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나자 캠프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아직 개표가 진행되기 전이지만, 그동안 여론의 추이는 물론 출구조사 결과까지 상대 후보와 큰 격차를 보이자 이미 당선을 자신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원 후보는 제주시내 모처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며 당선의 윤곽이 명확해지면 캠프를 방문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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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각오하고 원희룡이 짂었지?
그게아니면 걍 농약 원샷마시고 쿨하게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