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혁신도시 내 학교.문화시설 확충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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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지사 "혁신도시 내 학교.문화시설 확충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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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택지공급 되면 제주시민 서귀포로 이주할 것"
2일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사업단을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우근민 제주지사는 2일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사업단(단장 양석환)을 방문해 "제주혁신도시 내에 학교와 의료.문화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혁신사업도시를 방문,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재 혁신도시 학교용지가 남아있지 않는데, 서귀포시가 사업단으로부터 혁신클러스터용지 가운데 일부를 구입해뒀다가 필요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귀포시와 토지공사가 머리를 짜 택지를 개발해 정해진 기간 내에 전매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해 저렴한 가격에 택지를 공급하게 된다면 제주시 거주자들도 서귀포시로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육지부에서 제주도로 이주한 단지내 입주기관 직원들의 여성가족들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인데, 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대책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 지사는 "서귀포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문화시설이나 교육, 의료기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다면 어려울 것"이라며 "서귀포의료원과 재활병원을 신축 개원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시스템 가동 등도 모두 이같은 시책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9월 착공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귀포시 서호동과 법환동 일대 부지에 사업비 2939억원을 투입해 건축 인구 5100명을 수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로 1단계 사업을 준공했고, 올해 12월 2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혁신도시내 입주기관은 9개기관 822명으로 현재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국립기상연구소 등 2개기관이 이전 완료됐고, 공무원연금공단과 국세공무원교육원 3개 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사중에 있다.

또 우 지사는 이날 제주혁신도시사업단 인근 국립기상연구소를 방문, 배석한 관계관에게 제주시에서 출퇴근하는 기상연구소 직원을 비롯한 혁신도시 내 기관 직원들이 제주도산하기관이 운행하는 제주시-서귀포시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헤드라인제주>

2일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내 국립기상연구소를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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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호 2014-05-03 17:31:16 | 220.***.***.238
서귀포혁신도시에 고등학교가 들어와야 서울에서 내려온 혁신도시 직원들이 제주에 가지않고 서귀포시에 정착할 수 있다.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선 혁신도시에 고등학교가 당연히 들어와야 혁신도시를 만드는 취지에 부합할 수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