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제주 원로들...'도지사 후보추대' 화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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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제주 원로들...'도지사 후보추대' 화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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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당원들 "선당후사 정신으로 통 큰 단결 필요"

새정치민주연합이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합의추대' 방식으로 신구범 전 제주지사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일부 반발이 표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일 원로 당원들이 당내 화합을 호소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원로들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해관계는 뒤로 밀어놓고, 선당후사의 일념으로 큰 걸음을 함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태균 전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30년에서 많게는 58년간 당내 활동을 해 온 원로당원 10여명이 참석했다.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원로 당원들. <헤드라인제주>

이들은 "세월호 사고로 인한 아픔의 치유와 진실규명 노력에 함께해야 할 시점에서 지방선거를 둘러싸고 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이러저러한 모습은 그 자체로 국민께 누를 끼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큰 어려움에 빠졌다. 대선 이후 무기력에 빠졌던 야권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정치를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최근 도지사 예비후보 합의추대 결과에 대해 일부 당원들의 공개적인 비판과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제3후보 추대'와 같은 모습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제주도의원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서도 "그 사정이 아무리 절박하고 절대적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모두가 '선당후사(先黨後私)'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로들은 신구범 후보에 대해 "세 분의 도지사 후보에 의해 합의 추대된 후보는 엄연히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결정한 공식 후보"라며 "각자의 사정이 다르더라도 오로지 도민만 보고 제주의 앞날을 생각하며 큰 걸음을 함께할 때"라고 말했다.

이들은 "어려울 때 동지가 진정한 동지다. 당장의 어려움, 당장의 이해관계는 뒤로 밀어놓고 어려운 조건일수록 큰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통 큰 단결에 함께 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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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2014-05-01 14:17:44 | 14.***.***.172
역시 여기서 진정한 어르신의 본보기를 보여 주셨네요..ㅎㅎㅎ앞으로도 존경받는 어르신의 모습으로 저희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