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원 의원, 어업지도선 운영관리규정 실태 질타
서귀포시청 소속의 어업지도선이 본업인 감시활동보다는 방송국의 촬영 지원과 통신거리 측정 등 부수적인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희현) 행정사무감사에서
손유원 의원(새누리당)은 최근 3년간 서귀포시 어업지도선 '탐라호'의 운항일수가 297일 임에도 단속현황은 6건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손 의원은 특히 "어업지도 이외에 일반인과 공무원 등의 승선현황을 확인한 결과 최근 3년간 방송국 촬영과 통신거리 측정,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공사 시설물 점검(도청, 해군, 시공업체 수중촬영팀)에 여러차례 사용된 것이 확인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같은 사항이 어업지도선 운영관리규정에 부합하냐"고 따져 물으며 향후 재발방지를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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