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곳은 인천 '1300원'
국내에서 인천의 시내버스 요금이 가장 비싼 반면, 제주는 가장 싼 곳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일반인 1인 현금 기준 전국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평균 1152원으로 나타났다.
기본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인천시 1300원이었다.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등도 12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반면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기본요금이 95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원가 산정 방식을 적용하다 보니 요금이 과다 책정되기도 하고 지역마다 요금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전국 시내버스 요금을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요금 산정기준'을 마련해 7월 중 각 지자체에 시달하기로 했다.
산정기준은 인건비, 유류비, 감가상각비, 복리후생비 등을 토대로 도출한 적정원가에 적정투자보수를 더한 '취득원가 기준에 의한 총괄원가'를 기본으로 하되 물가변동을 반영해 신축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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