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대책...또 '미스매치' 문제만 콕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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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대책...또 '미스매치' 문제만 콕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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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취업률 '꼴찌', 청년실업률 7.6% '악화'
"문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미스매치"...해법은?

제주지역의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의 근본적 원인은 열악한 기업현실과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맞지않은 '미스매치'의 문제가 큰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미스매치'란 원인은 제대로 분석하면서도, 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접근으로 여전히 다가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의원)은 6일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주제의 제4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박경섭)과 공동주최로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문제에 대한 소견이 피력됐다.

토론회 주제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청년실업률은 올해 2분기 7.6%로 2010년(5.0%) 이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에 있어서도 제주는 47.8%로, 전국 평균 56.2%에 크게 밑돌 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도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고용사정이 다른 지역에 비해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제주지역의 구직업체의 현실, 그리고 구직자의 눈높이에서 발생한 '미스매치'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력부족을 호소하는 제주도내 구입업체 중에서는 생산기능직과 단순노무직, 판매영업직 인력을 원하고 있는데다, 대졸 신입사원 기준으로 연봉 2000만원 이상을 제시한 업체는 20%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구직자들은 50% 이상이 사무관리직을 희망하고 있고, 68.5%는 일할 용의가 있는 연봉수준으로 2000만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서도 이러한 '미스매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 접근방식의 답은 제시되지 않았다.

미스매치에 대한 청년고용 현실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정부와 도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 고작이다.

제주도 고용정책 전략과 관련해서도 '말만 무성한' 향토자원 5대 성장산업, 첨단기술 4대 제조업, 성장유망기업 유치,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중소기업육성 연계, 청년고용촉진 등 6개 부문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3170개를 만들어내자는 '재탕' 제안이 이뤄졌다.

다만, 가칭 '청년고용네트워크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청년일자리 창출대책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구체적 내용으로 들어가서는 맞춤형 교육사업, 취업정보 인프라 확충, 청소년 직업관 정립을 위한 진로상담 확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산업 수요 중심의 교육강화 등이 가득할 뿐, 실질적인 취업연결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강문실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 박사가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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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어야 2012-11-07 08:27:13 | 14.***.***.110
토론만 하지말고 토론자 도,시공무원 도의원 발로 뛰어 기업관계자를 만나러 다녀보세요. 제주에오라고 거만하게 대하지말고. 뛰다보면 제주진출기업이나 제주의 소기업과 매칭시켜줄 기업등 다양하게 많을 것입니다. 또한 제주내 소개료받고 외부기업에 사업넘기거나 하도급으로 성장이 안돼는 소기업들 비리는 없는지도 살펴 보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