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주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勢)를 과시한다.
이번 주말휴일에만 3명의 예비주자가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제주시 을 선거구(제주시 동부지역)에 출마하는 오영훈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44. 민주통합당)은 7일 오후 3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 제목은 '오영훈의 길 이야기-탐라의 우물에서 미래를 긷다'. 오 예비후보는 이 책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길을 걸었던 대학시절과 제주4.3 문제 해결 노력, 도의회 의정활동 등을 소개한다. 향후 자신의 정치적 포부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 5년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떠나려한다"며 "어디로 가야할지 늘 고민한 편린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인 7일 오후 3시 제주시 갑 선거구(제주시 서부지역)에 출마하는 장동훈 전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48. 한나라당)도 제주그랜드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장 예비후보의 자전 에세이인 '모살밭 순비기'는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의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 사회 초년생을 거치는 등의 과정을 풀어냈다.
그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의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 속에 간직한 많은 분들에게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이루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47. 민주통합당)은 8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의 저서는 에세이성인 '하루'로, 제주도의 하루에 대한 느낌과 정서를 풍광 사진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그는 "고단하고도 흥겨운, 애잔하고도 즐거운 시간이 모여 영글어가는 섬의 하루를 담아 냈다"며 "제주가 꿈꾸는 내일, 그 희망찬 미래와의 만남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은 오는 9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뒤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에는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저서 '모두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인생을 회고하면서 쓰는줄알았는데....
인생에대한 회고를 너무 일찍하시는 건 아닌지 .... 걱정이 듭니다.
암튼 세분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