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출마 '너도 나도'..."예선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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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 '너도 나도'..."예선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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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한나라-민주 총선 공천경쟁 '후보군' 속속 형성
甲 '한나라-4명', 乙 '민주-4명', 서귀포 '민주 4명?'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각 선거구별 총선 예비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면서 정당별 후보군이 속속 형성되고 있다.

총선에 따른 공직자 사퇴시한이 1월12일로 이제 불과 2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이미 각 선거구의 예비주자들은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문제는 정당공천.

정당소속의 예비주자들은 본선보다도 예선격인 정당 공천경합에 크게 예민해져 있는 모습이다.

각 정당에서는 1월12일 공직자 사퇴기한이 끝난 후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를 받은 후 2-3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경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모두 1월 중순에서 1월말쯤에는 구체적인 경선방법과 일정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방식에 있어서는 현재 완전한 국민경선을 의미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일부 전략공천지역을 제외하고는 이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기존 정당소속의 주자 뿐만 아니라 신예의 정당 입당도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당내 입지가 약하다 하더라도 여론을 등에 업는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각 선거구에서 정당별 후보군이 크게 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과 무관치 않다.

▲제주시 갑 ; 한나라당 출마주자 4명, 누가 공천받을까?

현재까지 출마후보군 동향을 보면 우선 제주시 서부지역인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에서 누가 공천을 받게 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나라당에서는 강문원 변호사(52)와 고동수 전 도의원(50), 신방식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54)가 일찌감치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여기에 27일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총선출마를 선언하는 장동훈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47)이 공천 레이스에 뛰어들게 되면 '4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현역인 강창일 의원(59)이 3선 고지를 향해 지역구 다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식적인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시민통합당의 송창권씨(47. 창조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가 도전장을 던질 가능성이 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이경수씨(44. 전 진보신당 제주도당 위원장)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 중에 있다. 무소속으로는 현경대 전 국회의원(72)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의 경우 결국 한나라당에서 누가 공천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선거판도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을 ; 한나라당 2명, 민주당 4명 '공천경합'

제주시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모두 당내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나라당에서는 부상일 지역발전위원장(40)과 이연봉 변호사(55)의 경합이 예상된다. 

민주통합당에서는 현역인 김우남 의원(56)이 3선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전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43)이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 최창주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59)와 김형규 오일장신문 회장(49)도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2명, 민주통합당에서 4명의 주자가 나서면서 각 정당별 공천과정을 거치면 최종 2-3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통합진보당의 안동우 의원은 출마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서귀포 선거구 ; 한나라당-민주당 '4파전' 접전예상

서귀포시 선거구는 이번 총선의 최대 접전지로 꼽힐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물론이고 민주통합당에서도 유력 출마주자들이 속속 몰리면서 본선 보다는 예선이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에서는 강지용 제주대 교수(59)와 정은석 전 금융노조 국민은행 지회장(50), 그리고 허상수 변호사(42)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아직 결심을 굳히지 못했지만, 허진영 제주도의회 부의장(48)도 총선 출마여부를 검토 중으로, 1월 초순까지 결론을 내린다는 입장이다.

허 부의장의 출마결심이 선다면 한나라당 공천은 4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 선거구에서 최대 관심사는 민주통합당에서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까 하는 점이다.

현재 현역인 김재윤 의원(47)이 3선 입성을 위해 뛰고 있는 가운데, 양윤녕 전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50)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경합에 나섰다.

여기에 1월 초순께 의장직을 사퇴하고 총선출마를 선언할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46), 그리고 아직 입당은 되지 않았지만 시장직에서 물러난 후 입당의사를 밝히고 있는 고창후 서귀포시장(47)까지 합류한다면 '4파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지난 총선에 출마해 10%를 득표했던 현애자 전 국회의원(50)이 출마할 예정이다.

이처럼 제주 3개 선거구 모두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해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되면서, 본선 보다도 예선전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월 중순쯤 각 정당의 후보자 공천방식 및 경선 '룰'이 제시되면 제주 정가는 완전한 선거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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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2011-12-26 23:58:17 | 119.***.***.72
헤드라인제주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이번처럼 웃기는 시장 공모설을 무슨 해설까지 나원참. 그쪽 정치판세에나 입가심에 오를만한 사안을 가지고...참 할일도 없으삼

다은 리 2011-12-26 23:07:33 | 220.***.***.250
철수 기자님. 열심히는 하는 것같은데....모든 기사가 사건 자체를 정리하는 수준에 그쳐서 참 안타깝네요...
둘러보다, 나는 헤드라인 제주만 보는데...오늘은 짬이 나서 제주의 소리를 봤는데...제주시장 김모씨로 확인되고,,,,해설 가까운 기사까지 실었는데...
과연 어떻게봐야 할까요?...답변은 없어도 됩니다.
한마디로 언론거지들중 하나가 되지 않으려면 더욱 노력해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