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달에 처음 발령을 받고, 실무수습을 하면서 접한 일이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홍보였습니다. 관광지를 돌고, 주민들에게 세계7대자연경관선정의 참의미를 알리면서 때로는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했지만 "아, 기냐, 그거였구나. 투표해사 되켜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기뻤으며 사람들이 점차 세계7대자연경관선정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단, 우리읍 뿐만이 아니라 도민의 정성, 제주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의 열의로 본다면 이번에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라는 말처럼 마지막까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이끌어 내고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에 다시 한 번 투표를 처음 시작하던 그때의 마음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신 세계7대 불가사의' 선정으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The New7Wonders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세계인의 인기투표(전화 및 인터넷)를 통하여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지 7곳을 선정 발표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 후보지로 신청한 후 지난해까지 1.2.3차 인터넷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지 28곳에 선정 되었으며, 오는 11월10일까지 최종후보지를 대상으로 결선투표 후 바로 다음 날인 11월11일 The New7Wonders가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지 7곳을 선정 발표하게 됩니다.
우리가 발을 디디고 조상들의 땀과 혼이 깃들어 있는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이 된다면 국가이미지 상승은 물론 곶자왈, 오름, 바다, 지하수 등 천혜의 자연 집합소인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미 세계 유일의 UNESCO가 지정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및 람사르 등록 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에 또 다른 기둥이 될 것입니다.
이는 곧 현시대 제주의 자랑이자 미래의 제주인들에게 역사가 인정한, 세계가 선택한 제주를 안겨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에 마지막까지 참여하여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는 것은 어떨까요?
세계7대자연경관투표 마지막 그날까지 001-1588-7715를 눌러 주십시오.
<현성학 / 서귀포시 남원읍 소득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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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칸안에 그 이유들을 모두 적을 순 없지만,
우리 나라 국민으로서 이런곳에 아까운 혈세가 낭비되는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내용에 대한 여러 블로그를 찾아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