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천 밝은 미래", 산지천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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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천 밝은 미래", 산지천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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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산지천 축제의 카약 체험. <헤드라인제주>
음악과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제4회 산지천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창현)와 산지천축제위원회(위원장 임봉준)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간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맑은 하천,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 제4회 산지천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 건입동 포제당에서 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 열린 이번 축제는 제주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14마당 공연, 바람결 오카리나 앙상블과 제주도립 무용단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제주도립교향악단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사했다. 

제4회 산지천 축제 음악회. <헤드라인제주>
제4회 산지천 축제 식전 공연. <헤드라인제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공연, 건입동어린이집의 작은천사들의 날개짓 공연, 건입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등도 선보였다.

또 전통혼례 재현, 김만덕 나눔행렬, 건입동민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이 이어졌고,  배방선 띄우기와 소원지 불천식 등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준비된 배방선 만들기 체험, 박물관 탐사, 원예체험, 벅스빌,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펄러비즈 등은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헤드라인제주>

제4회 산지천 축제의 테우체험.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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