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김금순)는 11일 다문화 가정 및 회원 30여명이 함께 일일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해 미천굴과 천지연, 여미지식물원을 거쳐 돌고래쇼 관람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금순 회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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