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위원장 특혜의혹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던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이 결국 해체된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운영된 스포츠클럽은 그동안 축구와 검도,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2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2009년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귀포시 행정감사에서 생활체육회와의 사업중복 문제와 함께 위원장의 특혜시비 등이 불거지면서 서귀포시는 스포츠클럽을 해체키로 결정했다.
스포츠클럽에서 추진해온 사업 중 성인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제외한 유소년에 대한 사업은 서귀포시 생활체육회에서 시행하게 된다.
생활체육회 유소년육성사업은 스포츠클럽에서 시행하던 축구와 검도, 배드민턴을 포함해 이달 중 유소년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종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1∼2개 종목을 추가해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육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특수학교 등과 협의해 장애인 체육지도 프로그램을 주2회 운영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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