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홈경기 '쿠플픽' 지정, 올해 두번째
오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가 쿠플픽으로 지정됐다. 게스트로는 과거 제주에서 뛰었던 두 선수가 나선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 등에 따르면, 제주와 대구의 경기는 프리뷰쇼, 다양한 카메라 앵글 등을 선보이는 매치인 '쿠플픽'으로 지정됐다.
이날 경기는 윤장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경기 중계를 맡고, 프리뷰쇼 게스트로는 유연수와 이근호가 나선다.
유연수는 지난 2020년 제주에 입단하며 골키퍼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2022년 10월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연수는 이후 치료와 재활을 통해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하반신 마비라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이근호는 2016년 제주 유니폼을 입고 총 36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2007~2008년, 2021~2023년 등 총 5시즌을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뛰며 '대구의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한편, 올 시즌 제주SK 홈경기가 쿠플픽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2월 서울과의 홈개막전에 이어 두번째다. 2023시즌과 2024시즌에는 한 차례 씩 쿠플픽이 진행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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