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선 후보 '7명'인데 선거벽보는 '6명'뿐...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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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후보 '7명'인데 선거벽보는 '6명'뿐...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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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송진호 후보, 기한 내 벽보 보내지 않아 제외
제21대 대통령 선거 벽보.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제주에 내걸린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 선거벽보. 출마 후보는 7명이나 6명의 벽보만 내걸려 있다. ⓒ헤드라인제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7명이나, 제주 지역에서는 6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일제히 부착돼 궁금함을 갖게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까지 제주시 577곳, 서귀포시 287곳 등 총 860여 곳의 건물 외벽이나 담벼락에 선거 벽보를 부착하거나 내걸었다. 

각 지점에 부착된 선거벽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2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4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5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6번), 무소속 황교안 후보(7번) 등 총 6명의 벽보로 연결됐다.

후보자 7명 중 기호 8번 송진호 후보(무소속)의 벽보가 빠진 것이다.
 
이유는 송 후보 쪽에서 제주도선관위에 벽보를 기한 내 제출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에서는 대선 후보의 후보자 등록 마감일 후 3일까지 벽보를 붙이는 지역의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벽보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선의 벽보 제출 마감 시한은 지난 14일 오후 6시까지였다.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면 자정까지 제출해도 벽보를 부착할 수 있다.

그러나 자정까지도 벽보는 도착하지 않았다. 송 후보측은 벽보를 발송하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기한 내 도착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주도선관위는 송 후보를 제외한 6명의 후보 벽보를 순번대로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부착 작업을 진행했다. 

결국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송 후보의 선거벽보를 볼 수 없게 됐다.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벽보 훼손이 이뤄진 현장과는 관련 없음. ⓒ헤드라인제주
제주에 내걸린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 선거벽보. 출마 후보는 7명이나 6명의 벽보만 내걸려 있다. ⓒ헤드라인제주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이름, 기호, 학력 및 경력, 선거 슬로건 등이 게재돼 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18일 선거벽보 중 특정 후보의 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벽보 또는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는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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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25-05-19 09:23:39 | 122.***.***.213
선거벽보 안보내는 후보도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