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중심' 전환 제주들불축제, "찬성 34.1% vs 반대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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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심' 전환 제주들불축제, "찬성 34.1% vs 반대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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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헤드라인제주-삼다일보, 제주도의원 설문조사 결과
들불축제 명칭 그대로 유지?..."명칭 차라리 폐지하라" 50%

올해 '불' 사용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고, '디지털 중심'으로 전면 전환한 제주들불축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2일 공개한 조사 결과, 디지털 중심의 축제에 대해 의원들 중 59.1%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찬성' 의견(34.1%)보다 26.0%p 높은 비율이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6.8%.

민주당에서도 찬성 40.7%, 반대 51.9%로 반대 의견이 11%p 가량 높게 나타났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반대' 의견이 무려 72.7%(찬성 18.2%)에 달했다. 

디지털 중심 들불축제 찬반. 그래픽=원성심 기자
디지털 중심 들불축제 찬반. 그래픽=원성심 기자

축제의 정체성 상실로 인해 제주들불축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의원들에서도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들불축제 명칭의 지속 사용 여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50.0%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찬성 입장은 41.0%로 조사됐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9%.

얼핏보면 폐지와 지속이 팽팽한 것 같으나, 교차분석표에서 나타난 정당별 입장을 보면 다른 해석이 나온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에서는 '명칭 폐지' 의견이 63.0%에 달한 반면, 국민의힘 의원에서는 명칭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63.6%에 달해 대조를 보였다.
 
앞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찬반 입장 때 보인 국민의힘 입장과 연결해서 보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디지털 중심 축제에 반대하면서 명칭은 유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종전처럼 오름 불놓기 등 불 사용을 전제로 해 명칭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전체 의원 45명 중 44명(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1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이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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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불놓이 축제 2025-05-04 15:51:42 | 39.***.***.3
산불에 집착할것이면
한라산 불놓이 축제 하라
ㅡ세계인 50억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