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도민인식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한라산 케이블카가 도입될 경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훼손이 불가피해 세계자연유산 취소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원 의원은 "제주는 오랜 시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들어 체류 기간 대비 1인당 소비 감소, 지역 상권 침체 등 관광 구조의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체감하는 소비 위축, 관광업계의 어려움, 지역상권 매출 감소는 콘텐츠의 다양성 부재라는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케이블카와 같은 신교통형 관광 인프라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현재 전국에 약 40개 소의 케이블카가 운영 중이고 이는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 관광 동선 확대, 지역상권 연계에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 의원은 "올해 도의회에서 관광자원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관련 인식조사와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공론화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 지사는 "고령자, 장애인 등 관광 약자의 배려적 측면과 제주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 확장을 위한 케이블카 도입과 관련해 제안하신 취지는 이해를 하고 있다"면서도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환경과 경관이 훼손되는 입장에 찬반 논란이 계속 있었고 도민 사회의 갈등 요인으로 되어 왔던 점도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 지사는 "또한 케이블카가 도입될 경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세계유산위원회 알려야 하고 한라산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지난 2007년에 지정되었던 유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지정 취소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현재는 경관과 환경 훼손 우려가 있는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보다는 친환경적인 관광 수단으로 신성장 산업인 UAM을 활용하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라며 "향후 환경과 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예를 들면 케이블카 설치 기술이 고도화되고 환경 훼손을 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기술력이 확보된다면 저는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또 도의회의 도민인식 조사와 관련해 "조사의 내용이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예산 1500만 원을 가지고 수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민 전체의 의견을 묻기에는 좀 부족한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며 "도의원 다수의 의견이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리해 주신다면 검토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 질의에 나선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은 "세계 자연유산으로서의 어떤 환경적인 가치 지켜야 되는데 동의한다"면서도 "우리 제주에는 한라산 말고는 어 케이블카를 설치할 곳이 없다. 제 어머니가 79세인데, 한라산 정상에 한번도 못가셨다"며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 지사는 "UAM을 태워서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고, 현 의원은 "도의회에서도 '공론를 해야 하지 않겠나' 해서 말씀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도지사가 무능력하면 이지랄 나는거야
제대나온 애를 도지사로 뽑으면 이꼴나는거야
등산로 쓰레기 봐봐
민주당 이것들은 욕않먹을려고 아무것도 않하는거야
못살아야 민주탕 뽑으니까
도민을 못살게 가난하게 해야 지들 뽑으니까